다만 올해 12월 미국 첫 배터리 공장이 조기 가동에 나서는데다 최근 제너럴모터스(GM)과 합작법인 계약 체결 등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확보한 만큼 실적 개선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각형 전지는 유럽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와 환율 영향 등으로 수익성이 감소했으나 미주 내 P6 배터리 공급 확대로 매출이 성장했다.
삼성SDI는 올해 3분기 전기차 수요 성장세 둔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각형 프리미엄 전지를 중심으로 GM과 합작 계약을 체결했으며 유럽과 아시아 주요 완성차업체(OEM)향 신규 수주 확보, 전력용 SBB 1.5 출시 등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