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아시아에 적합한 분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세계 각국의 국제 중재 전문가, 정부·국제기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사용자 친화적인 아시아형 ADR 개발과 ADR 산업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아시아 친화적인 ADR 모델을 제안하고 구체적인 활용 분야를 선명하게 제시해 아시아 ADR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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