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30일 과대학교 선정 기준은 낮추고, 적정 규모의 초과 학교 예산 지원을 늘리는 등 '2025~2030 큰 학교 교육활동 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더불어 ▲학생·학급수에 비례해 큰 학교에 공모사업 예산 더 배분 ▲동행교육도우미 지원 ▲큰 학교 생활교육 담당교사 지원 강화 ▲늘봄학교 확대에 따른 지원 강화 ▲큰 학교 교직원 표창 추천 인원 제한 지양 ▲큰 학교 교육활동 맞춤형 인력 지원 등도 추진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큰 학교 교육활동 지원 종합계획은 전국 공통현안인 큰 학교의 과대·과밀 해소를 넘어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으로 교육활동을 지원한 모범적인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충북의 모든 학생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교육의 정의를 실현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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