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는 국제지역대학원 김원호(66) 명예교수가 스페인 시민공로 십자훈장 수훈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20여년간 한-스페인 포럼 등을 통해 양국 정관계 산업계, 학계 인사들의 교류를 촉진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민공로 십자훈장은 스페인 국왕이 스페인과 국제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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