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가 갖는 정신질환에 따라 자해와 자살경향성의 가능성이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 연세대 의과대학 김재한 연구원, 이주현 학생 연구팀은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가 ADHD를 가지면 자해 가능성이 1.07배에서 1.65배로 증가하는 등 동반 정신질환에 따라 자해와 자살경향성 가능성이 올라간다고 밝혔다.
자폐스펙트럼장애의 특징은 환자가 다른 정신질환도 갖는다는 것인데, 지금까지 환자가 갖는 정신질환 종류에 따라 자해와 자살경향성 가능성이 어떻게 변하는지에 관한 연구는 부족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스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