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떠나는 민경삼 대표이사 "청라돔 시대·프로야구 발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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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떠나는 민경삼 대표이사 "청라돔 시대·프로야구 발전 응원"

민 전 대표이사는 현역 선수-1군 선수단 매니저-단장-사장으로 한국시리즈(KS) 우승을 경험한 최초의 야구인이다.

2016시즌이 끝나고 SK를 떠났던 민경삼 전 대표이사는 2020년 대표이사로 팀에 복귀해 2022년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다.

김응용 전 삼성 라이온즈 대표이사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선수 출신 대표이사'에 오른 민경삼 전 대표이사는 SK의 마지막 대표이사이자, SSG의 첫 대표이사라는 이력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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