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세계그룹은 2025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을 통해 정유경 총괄 사장이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했다고도 30일 밝혔다.
그룹을 백화점부문과 이마트부문이라는 두 개의 축을 중심으로 분리해 새로운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2019년 신세계와 이마트가 실질적인 지주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백화점부문과 이마트부문을 신설, 계열 분리를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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