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가 있기 이틀 전 '여사 보고용'으로 서울시장 여론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했다는 정황이 나왔다.
강 씨는 지난해 5월 2일 김영선 전 의원과의 통화에서 "서울시장 여론조사도 했지, 그에 대해서 관련된 돈은 하나도 못 들어왔거든요"라고 말한 사실이 있다.
명 씨는 다만 "서울시장 여론조사는 당시 선거 결과가 충분히 예측됐음에도 왜 조사를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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