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서 난동부린 '100㎏' 멧돼지…30대 남성도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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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난동부린 '100㎏' 멧돼지…30대 남성도 '습격'

경남 양산에서 100㎏가량 체중의 멧돼지가 출몰해 지하철역 시설물을 파손하고 30대 남성을 다치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멧돼지의 난동으로 4층 도시철도 고객센터 유리문이 파손됐으며 3층 화장실에 있던 30대 남성은 멧돼지에게 오른팔을 물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23일에는 경기도 광주시 한 빌라 밀집 지역에 멧돼지가 출몰해 경찰의 실탄을 맞고 사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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