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떠난 자리에 인형?… 텅빈 일본 시골 마을의 고육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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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떠난 자리에 인형?… 텅빈 일본 시골 마을의 고육책

고령화 문제에 직면한 일본 한 마을이 젊은이들의 빈 자리를 인형으로 채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NBC뉴스 등은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각) 60명 미만의 주민들이 사는 일본 이치노노시 남부 지역 한 시골 마을에서 사람의 빈 자리를 인형들로 채웠다는 소식을 전했다.

마을 주민 야마자키 히사요(88)는 "이제 마을에 있는 인형 수가 사람 수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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