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20대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는 차량을 들이받았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26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은행 앞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치로 자신의 K5 차량을 몰던 중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량과 앞서가던 차량 후미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집으로 돌아가려던 중 앞서가던 차량이 서행하자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한 뒤 자신의 차선으로 돌아오다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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