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팀이 흉터를 최소화하면서도 상처를 더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는 전자약을 개발했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최병옥, 피부과 이종희 교수와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김상우 교수 공동 연구팀은 전자기파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sting) 기술 기반 ‘자가 구동(Self-Powered) 상처치료 전자약(이하 전기밴드)’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팀이 진행한 세포 이동 실험에서 배양접시 위에 상처를 모방한 공간을 만들고 전기자극을 주자 주변 세포의 95.6%가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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