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기능 개선제 UDCA, 코로나 중증 33% 낮춰… SCI 학술지에 논문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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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기능 개선제 UDCA, 코로나 중증 33% 낮춰… SCI 학술지에 논문 등재

우루사 등 간 기능 개선제의 대표적인 성분인 UDCA(우르소데옥시콜산)의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입증한 국내 연구 결과가 SCI급 학술지에 발표돼, UDCA가 새로운 코로나19 예방의 보조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양현 동아대학교병원 교수 연구팀은 만성 간질환 환자의 UDCA 복용이 코로나19 감염예방과 감염으로 인한 영향에 미치는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348만 명의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만성 간질환 환자에서 UDCA 복용은 코로나19 감염과 중증도 진행 위험을 모두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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