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8t 트럭이 와서 부딪쳐도 스쿨존 어린이들을 지킬 수 있는 차량 방호 울타리 제품을 새로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가 국토교통부 인증 기관인 한국도로시설안전산업협회와 40여개 중소 도로 시설 제작사들과 함께 개발한 '스쿨존 보도용 차량 방호 울타리'는 1.1m 높이로 부식에 강한 포스코의 포스맥(PosMAC) 강관을 이용했다.
새 스쿨존 보도용 차량 방호 울타리는 지난 2일 이뤄진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충돌 시험에서 'SB1'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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