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경기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시작 전부터 파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9일 대구에서 진행된 현장정책회의에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정례회 등원거부 등 안건이 담긴 결의문 채택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1월 5일부터 열리는 제379회 정례회를 앞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정무라인 임명 철회 등을 요구하며 등원 거부를 예고했기 때문이다.
30일 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도에서 일방적으로 이뤄진 정무라인 임명 철회, 의회사무처장 교체를 요구한다”며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정례회 등원 여부를 4일 오후 위원장·간사단 회의에서 최종 결정한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