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관문 더 좁아진다..2026년부터 시드 유지 100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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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관문 더 좁아진다..2026년부터 시드 유지 100위까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대회별 출전 선수 최대 144명으로 줄이고, 시드 유지 조건은 페덱스 125위에서 100위로 조정하는 새로운 규정을 2026년부터 도입할 전망이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30일(한국시간) “PGA 투어가 오는 11월 이사회를 통해 2026년부터 대회별 출전 인원 및 시드 유지 순위, 퀄리파잉 스쿨을 통한 시드 획득 인원 등을 축소하거나 조정한다는 내용의 문서를 입수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PGA 투어의 대회별 최대 출전 인원은 현행 156명에서 144명으로 줄어들고,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로 정하는 시드 확보는 현행 상위 125위에서 100위로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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