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홍기철이 "94세 모친의 소원은 아들의 '아침마당' 출연"이라며 "오늘 그 꿈을 이뤘다"고 했다.
첫 주자로 나선 홍기철은 "어릴때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집안이 어려워졌다.고등학교 때 큰 산같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고, 이유없는 반항을 시작했다"며 어둠의 조직생활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그는 "힘들 때마다 노래를 부르며 어둠 속에서 나가리라 되뇌었다"면서 "조직생활을 떠나 중국집, 공장 등에서 일했고, 작은 장사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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