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전 소속팀인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지휘봉을 잡은 콘테 감독이 지난 시즌 무너졌던 완전히 되살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콘테 감독이 이끄는 나폴리는 2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에서 열린 2024-2025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과의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로멜루 루카쿠,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 두 명의 간판 공격수들이 한 골씩 넣어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나폴리는 이번 시즌 세리에A 10경기에서 8승 1무 1패(승점 25)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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