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휴식' 스토크시티, 리그컵 16강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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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 휴식' 스토크시티, 리그컵 16강서 탈락

국가대표 미드필더 배준호가 휴식을 취한 가운데 소속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스토크시티는 리그컵(카라바오컵) 16강에서 탈락했다.

사우샘프턴의 공세를 스토크시티가 힘겹게 막아내는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후반 43분 사우샘프턴의 제임스 브리가 낮게 깔아 찬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골대 구석을 정확히 찌르는 결승 골로 승부를 갈랐다.

영건 수비수 김지수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는 2부 리그 소속 셰필드 웬즈데이와 전·후반 90분 동안 1-1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겨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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