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관철에 나선다.
한 대표가 민주당이 원하는 윤 대통령 '협공'에 힘을 실을 가능성은 적다는 것이 중론이지만, 김건희 특검에 한정해선 친한계가 이탈표를 던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친한계는 민주당 주도로 발의된 김건희 특검법은 무조건 부결할 것이고, 특검을 하더라도 한 대표 주도로 하려고 할 것"이라며 "민주당 입장에서도 오히려 한 대표의 '제3자 추천 특검법'을 받는 것이 (통과)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아울러 "친한계가 이탈표를 던지면 주도권이 사라질 뿐만 아니라 정말로 배신자 프레임에 갇힐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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