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주현희 기자 ‘1년 중 가장 슬픈 날은 야구 시즌이 끝나는 날이다.’ 과거 LA 다저스를 20년 넘게 이끈 전설의 명장인 고(故) 토미 라소다가 남긴 유명한 말이다.
정규시즌이 끝난 겨울철 난로(stove) 옆에서 선수들의 계약 소식을 들으며 즐길 수 있는 ‘스토브리그’가 막을 올린다.
KBO는 한국시리즈(KS)가 끝난 날로부터 5일 안에 FA 자격 선수를 공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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