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방송 참여와 권익 증진 등을 위해 설립된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소외계층 방송접근권 보장, 공익·장애인복지채널 점검, 방송광고·협찬고지 모니터링, 방송시장 불공정행위 조사 지원 등 여러 업무를 하고 있지만 최근 딥페이크와 허위조작정보 등 폐해가 커지며 미디어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최 이사장은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정치적으로 편향됐다고 지적받았던 미디어 교육 사업들을 원래대로 돌려놓는 것"이라며 "취임 후 살펴보니 재단 운영 곳곳에서 부적절한 문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미디어 교육의 공정성 복원과 함께 도서·산간 지역과 해외 교민 교육 확대도 주요 사업으로 꼽으며 "인터넷을 통한 미디어 접근은 보편화했지만 교육은 인력과 장비가 동원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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