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ABS 발행액 39% 급감…특례보금자리론 종료로 MBS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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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ABS 발행액 39% 급감…특례보금자리론 종료로 MBS 감소

금융감독원은 지난 3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액이 10조7천억으로 작년 동기 대비 6조9천억원(39.3%)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특례보금자리론 종료로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택저당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주택저당증권(MBS) 발행이 67.6% 급감하며 전체 ABS 발행 규모도 축소됐다.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의 할부금융채권 및 은행권 부실채권(NPL) 기초 ABS 발행 확대 등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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