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에 한국서 아태 국세청장회의 “국제 탈세 대응연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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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에 한국서 아태 국세청장회의 “국제 탈세 대응연대 강화”

한국에서 11년만에 열린 아·태 국세청장회의(SGATAR·스가타)로, 이 자리에선 국경을 넘나드는 탈세에 대한 대응 공조 방안이 논의됐다.

강민수 국세청장(사진=국세청) 스가타는 아·태 지역 조세행정 발전 및 협력 증진을 목표로 1970년 결성된 조세행정 회의체다.

특히 강 청장은 조세분쟁 예방을 위해 국세청이 시행하고 있는 사전적인 권리구제 제도를 소개하고, 국제적 이중과세 분쟁해결을 위한 과세당국 간 협력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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