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게 멸치 없는데"… 억지 배달 리뷰에 사장 '분통'

김밥집 사장이 손님이 남긴 '리뷰 테러'에 황당함을 토로했다.

리뷰에는 "사장님, 김밥에 멸치 넣는단 얘긴 없지 않았나.멸치 극혐한다.심지어 치즈김밥에 멸치라니.닭강정도 턱이 아플 만큼 식감이 질기다.떡볶이도 맛이 없어 죄다 버렸다"라고 적혔다.

A씨는 "저희는 멸치 김밥이 없다.매장 안에 멸치 자제가 없다"며 "배달앱 측에 문의하고 두 번이나 전화 요청을 했는데 연락도 없고 리뷰도 그대로더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