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북한군이 러시아로 파병된 데 대해 재차 우려를 표하고, 그들이 우크라이나 영토로 진입할 경우 우크라이나 군의 타격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우크라이나가 북한 부대를 타격해야 하느냐'는 후속 질문에 "만약 그들(러시아 내 북한 병력)이 우크라이나로 건너간다면…"이라고 답했다.
그는 북한군이 현재 우크라이나 내에 있느냐는 질문에는 "우크라이나 내에 북한군이 있다는 보도를 뒷받침하는 정보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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