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현 2025회계연도(2024년 10월∼2025년 9월) 외국인의 미국 입국 비자 인터뷰 건수를 전년도 대비 100만 건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날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과 외국인의 미국 여행 관련 대언론 발표를 통해 역대 가장 많았던 2024회계연도보다 더 많은 비자 인터뷰를 이번 회계연도에 진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2024회계연도의 비자 인터뷰 건수는 공개하지 않은 채, 외국인에 대한 미국의 비자 발급 건수가 역대 가장 많은 1천150만 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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