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29일(현지시간) 북한군 파병에 대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의 중대한 긴장고조 행위이자 유럽 안보 및 글로벌 평화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양측은 심화하는 위협과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나토·EU간 '고위급 태스크포스'를 출범하기로 합의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현안뿐 아니라 내달 5일 미 대선을 앞두고 나토·EU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성격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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