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 빈서 'K-페인팅' 유럽에 알리는 '아트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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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 빈서 'K-페인팅' 유럽에 알리는 '아트페어'

박종범 회장은 "월드옥타 회원들의 현지화한 인적 네트워크가 화가들이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K-페인팅'의 해외 진출을 도울 것"이라고 소개했다.

아트페어에는 세계 46개국, 89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및 유럽 현지 바이어 등 3천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부터 프리뷰 행사를 진행했다.

몇 작품을 구매한 이은주 월드옥타 독일 프랑크푸르트지회장은 "수준 높은 작품이 많아서 현지 바이어에게 선물할 계획"이라며 "내년에 프랑크푸르트에서 한국 작가 초청 아트페어를 열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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