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8명의 임직원이 태양광 발전사업 참여로 겸직금지 의무를 위반한 것이 적발돼 감사원으로부터 지적을 받았던 한국전력(015760)공사(이하 한전)에서 올해 또 동일한 징계자 31명이 적발돼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은 지난해에도 128명이 태양광 겸직을 하고 있는 게 적발돼 감사원으로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 때문에 지난해 징계자 중에서도 47명은 가족 등 명의로 사업을 이어가다가 또 지적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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