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무인기가 평양 상공을 왕복했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남남갈등을 유발하고 내부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의도적으로 부풀린 측면이 있다'고 분석했다.
국정원 내 모 부서에서 불거진 예산 유용 의혹을 두고서는 여야 간사 간의 신경전이 일기도 했다.국정원은 야당 측이 제기한 김모 국정원 특보의 예산규칙 위반 의혹과 관련, 이날 오전 "김 특보의 규칙 위반 사실은 없다"며 '해당 부서 내에서 일어난 다른 사안과 혼동된 의혹'이라는 취지로 해명한 바 있다.
이날 오전 감사에서 주로 보고됐던 북한의 러시아 파병 동향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질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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