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가처분 애초 승소 확률 적어…하이브에 기회 주고 결백함 보여주려던 것”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이유에 대해 “결백함을 보여주기 위해”라고 밝혔다.

법원 판단이 나온 이후 방송에 출연한 민 전 대표는 “가처분 소송을 굳이 왜하냐는 사람도 있는데, 나의 결백함을 끝까지 할 수 있는 만큼 말하기 위해서였다.

이어 “이 사태는 모든 게 거짓말로 시작된 이야기였다.이상한 프레임에 시달리고 있어서 결백함을 드러내야 했다”며 “모든 게 거짓말로 시작된 이야기었다.0에서 출발하는 일이 진짜 있다.제가 이걸 다큐를 만들자고 하는 건, 돈을 벌고 싶은 마음이 1도 없고 피곤하지만 기록을 위해서다.희대의 사건이라 기록으로서 내가 제작자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기록해서 남길 필요가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