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어워즈' 손흥민·박윤정 감독만 수상…설영우·배준호·황선홍·대한축구협회 수상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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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어워즈' 손흥민·박윤정 감독만 수상…설영우·배준호·황선홍·대한축구협회 수상 불발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에서 손흥민과 박윤정 감독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설영우가 12년 만에 한국 선수로 수상할지 관심을 모았던 올해의 남자 선수 수상은 불발됐다.

남자 국제 선수: 손흥민(한국) , 메흐디 타레미(이란), 무사 알타마리(요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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