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故 김수미 불쌍해...외국서 태어났으면 다양한 역할 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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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故 김수미 불쌍해...외국서 태어났으면 다양한 역할 했을 것"

이 방송에서 김혜자는 "김수미는 정말 좋은 배우다.한국 아니고 외국에서 태어났으면 정말 다양한 역할 하는 배우가 됐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김수미는 나이 먹어서도 할 수 있다.

이날 방송 말미에 "배우 김수미 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자막이 등장했고, 김수미를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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