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美 항만 인프라 개선에 4조1천억원 투자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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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美 항만 인프라 개선에 4조1천억원 투자 '일자리 창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미국 내 항만 인프라 개선 사업에 총 30억달러(4조1천6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 계획은 지난달 30일 미국 동남부 항만에서 노조 파업이 발생해 일시적으로 36개 항만의 화물 선적과 하역 작업이 중단된 이후 나온 것이라고 외신은 짚었다.

노조에 가입된 항만 노동자와 트럭 운전사를 포함한 2만여명이 매일 볼티모어항의 운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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