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2·토트넘)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수상했다.
손흥민은 29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AFC 연간 시상식 2023에서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수상했다.
2020년과 2021년엔 따로 시상식이 열리지 않은 가운데, 2019년 손흥민과 2022년 김민재(당시 나폴리)에 이어 한국 선수가 3회 연속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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