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2024년 우체국 희망 장학금’ 사업을 통해 올 한해 저소득가정 중·고교생 8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총 8억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2024년 우체국 희망 장학금’ 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교육비 부담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우체국 공익사업 중 하나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3년간 총 24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24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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