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자본 확충을 위한 채권 발행 일정이 올스톱됐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운용하는 HUG의 자본 확충이 전세대출 확대 시그널로 해석될 수 있다는 우려에 금융당국이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다.
특히 HUG의 보증 한도가 자본금과 연동되기 때문에 손실 누적으로 자본금이 줄어들면 전세보증 가입이 중단되는 사태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자본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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