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혼의 오타니 "단체 채팅방 메시지? 팀 사기 떨어트리고 싶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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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오타니 "단체 채팅방 메시지? 팀 사기 떨어트리고 싶지 않았다"

검진 탓에 선수단과 따로 이동한 오타니는 단체 채팅방에 "괜찮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다저스는 1~3차전을 모두 이겨 WS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놓게 됐다.

오타니는 지난겨울 많은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우승 가능성에 초점을 둬 다저스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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