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전창진 감독은 "삼성이 코번을 활용한 패턴으로 득점을 할 것이라 그 패턴에 대비한 수비를 준비했다.코번의 힘이 좋으니 외곽을 조금 열어주더라도 골밑 수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현-최준용-허웅-송교창으로 이어지는 국가대표 선수 4인의 '빅4'가 핵심인데, 이승현을 제외한 3명이 모두 코트를 비운 상태다.
전창진 감독은 구체적 날짜는 모르겠다면서도 "허웅이 가장 먼저 돌아올 것 같다.준용이는 조금 더 늦어질 것 같다.최준용과 송교창도 브레이크 전엔 어렵겠지만, 팀이 (동아시아 슈퍼리그 참가를 위해) 마카오를 다녀온 후 9일 서울 SK전이 끝나면 17일 정도 쉰다.그때 선수단이 잘 맞춰보려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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