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우릴 공격하는 셈…결연히 맞서야" 유럽의회서 강경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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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우릴 공격하는 셈…결연히 맞서야" 유럽의회서 강경 목소리

북한의 러시아 파병 문제를 두고 유럽연합(EU)에서 중대한 안보 위협에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날 COSAC 회의장에서 핀란드 의회를 대표해 나온 헤이키 아우토 의원은 "북한이 (파병을 통해) 유럽을 공격하고 있다"며 "유럽이 이에 결연히 맞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고 최 의원이 설명했다.

헤이키 아우토 의원 외에도 다수의 유럽의회 의원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EU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하며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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