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위로의 마음을 가진 대본의 힘이 좋았다는 박선호 감독은“현실적인 캐릭터들이 모인 만큼 마냥 밝기만 한 것은 아니다.하지만 그 어둠까지 보듬어주는 공감과 위로의 시선들이 있어 시청자분들도 따뜻한 마음으로 웃으면서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작품의 매력을 짚었다.
이정신 작가는 작품의 메시지를‘이름’과‘관계’라는 키워드로 설명했다.이 작가는 “이름은‘나’를 뜻한다.자신의 취향도,감정도 모르던 용주가 타인의 감정까지 느끼는 민주를 만나‘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 지켜봐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또“두 번째 메시지는‘관계’다.
다채로운 청춘들이 풀어갈 관계성 역시 기대 포인트.이정신 작가는“신도현 배우와 백성철 배우가 보여줄 귀여운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두 사람이 서로에게 어떻게 스며드는지 애정담아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주목해야 할 관계성을 꼽았다.또“마을 사람들의 구수한 충청도 바이브도 빼놓을 수 없다.백현주,박지아,장혁진,장원영 배우 등 연기 만렙 배우들이 드라마의 재미를200%끌올 할 것”이라며 재미를 배가할 연기 고수들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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