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사고로 차량에 갇힌 운전자가 부산의 한 실업팀 소속 여자 핸드볼 선수들에 의해 구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인근을 지나던 공단 여자 핸드볼팀 소속 김다영, 신진미, 정가희 선수는 사고 차량에 갇힌 운전자를 신속하게 밖으로 구조했다.
당시 사고 차량 운전자는 "공단 소속 선수 3명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며 "이들이 없었다면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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