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박호산의 특별출연은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졌다.
지난10월26일 방송된‘지옥에서 온 판사’12회의 강력한 한 방은 드디어 밝혀진 연쇄살인마J와 사탄의 정체였다.연쇄살인마J는 그동안 가난을 이상할 정도로 혐오하며 오만한 태도로 일관한 정태규(이규한 분)였다.진짜 사탄(박호산 분)은 정태규 아버지 정재걸(김홍파 분)의 몸에 숨어 있었다.계속해서 의심을 사 온 정재걸-정태규 부자가 악의 축이었던 것이다.
이는 극 중 사탄이라는 캐릭터가 지닌 특성과 관련이 있다.‘지옥에서 온 판사’는 극 초반부터 사탄의 정체와 사탄이 훔쳐 달아난 지옥의 보물 카일룸에 대해 차곡차곡 단서들을 쌓아왔다.그리고 중반부를 넘어서며 사탄은 연쇄살인마J와 함께 극 스토리를 이끄는 매주 중요한 요소가 됐다.스포를 우려해 박호산의 특별출연은 사전에 오픈되지 않은 것.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더포스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