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29일 강화문예회관 및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수의 공연과 행사가 개최되는 강화문예회관에서의 화재 발생에 대한 대응훈련으로 다중집합시설의 화재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기획했다.
공연 중 발생한 화재로 인해 관람객 대피 시 넘어지고 깔리는 상황을 가상하여 진행된 이날 훈련은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 판단회의 ▲강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대한 토론 훈련 ▲강화소방서 긴급 구조통제단 및 강화보건소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강화군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등 13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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