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日 미야자키서 '메머드급' 마무리 훈련…채은성-안치홍부터 신인 정우주까지 47명 참가 "강도 높은 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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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日 미야자키서 '메머드급' 마무리 훈련…채은성-안치홍부터 신인 정우주까지 47명 참가 "강도 높은 훈련 진행"

한화는 29일 "2024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 훈련을 위해 30일 인천국제공항(OZ158편)을 통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이번 마무리 훈련에는 투수 20명, 포수 6명, 내야수 13명, 외야수 8명 등 선수 47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캠프가 꾸려졌다.

시즌 종료 후 체력 회복 및 유망주 기량 향상의 목적으로 열리는 기존 마무리 훈련과 달리 채은성, 안치홍을 비롯한 1군 주전급 선수들도 대거 참여해 4일 훈련, 1일 휴식의 일정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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