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연대는 이날 성명을 내 "복지부 권고에 따르면 청주시는 아동보호 전담 공무원이 5명 부족하고, 충주시·제천시·옥천군도 각 1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 단체가 공개한 시군별 아동보호 전담 공무원 배치 현황을 보면 청주시 8명, 제천시 2명, 충주시·보은군·옥천군·영동군·증평군·진천군·괴산군·단양군·음성군 각 1명이다.
충북참여연대는 "시군에 업무지원과 관련 교육을 해야 하는 충북도에 대해서도 복지부가 전담 공무원 2명을 배치하라고 권고했지만 이 역시 한명도 배치하지 않았다"라고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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