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 통신정책 논의 현장방문"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이 29일 KT 혜화국사 현장을 방문해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 불법스팸 대응 등 주요 통신정책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동통신 3사 담합 의혹과 관련해 총 3조4000억~5조5000억원의 과징금 조치의견을 내부적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 이후 김태규 직무대행은 혜화국사의 주요 통신시설을 살펴보며 안정적인 통신서비스 제공과 이용자 보호를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