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골령골 2학살지에서 유해가 추가로 드러나 4주간 발굴조사를 벌여 20~30명의 유해를 확인했다.
골령골 2학살지 현장은 1학살지 추모비가 있는 곳에서 500m가량 떨어진 산비탈인데 과거에는 물이 흐르는 계곡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까지 대전 골령골 민간인 학살지에서 유해발굴을 통해 총 1441명의 유해가 수습됐고, 이번에 추가 발굴에서 확인되는 명수 만큼 수습 유해는 늘어날 전망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