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본부장 김창준)는 29일 수자원 및 수도 분야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기술력 향상과 대내외 정보 공유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본사 유관 부서, 본부 직할 및 산하 지사 60여 명이 참석해 최근 본부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저온 플라즈마 공법 현장 적용 사례, 국내 전문가 세분의 저온 플라즈마 발생 및 난분해성 물질 제거 메커니즘, 유사 기술인 고도 산화·환원 공정, 유해남조류 4종의 생활사 및 사멸시 조류독소 거동 등을 심도있게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금강본부에서 적용한 저온플라즈마 기술은 상온상압에서 공기를 이용해 녹조 및 난분해성 물질을 산화 또는 환원 반응을 통해 제거하는 활성반응종 등을 생성시켜 궁극적으로 녹조, 조류독소와 과불화화합물 등을 제거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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